책방 무사 또 만나요
ソウルの本屋紹介の第一弾は昨日書いた책방 무사。寂しいことに今日でソウルのお店は閉店、店主の요조氏は済州島へ移住する。しばしのお別れということで本屋 無事に行って来た。小さな店内に次々と「無事」ファンが何人も訪れ、愛されていたということがわかる。済州島で本屋をまたオープンさせるとのこと。移住についての理由も「済州に住みたいと思って」と答えてくれた。それとPodcastも続投するとのこと。
前の記事でも紹介した요조氏:文、토끼도둑氏:絵 の絵本と付録^^
男の子と突然家にやってきたイグアナの話。
短い中に男の子の心がよく表された文に、色彩が素晴らしい絵。
済州は自然が多く残る美しい島。あの風景に요조氏は良く似合う。新しく作曲も始めると話ていた。彼女の音楽ファンとしては嬉しい。あの北村の坂道にもういないと思うと寂しいけれど、
また会いましょう。
あたたかくて素敵な本屋でした。
책방 무사 주인님에게
그림책"이구아나"는 나의 소중한 책이되었어요.
전에 추천해 준 책도 천천히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요조 씨는 음악가, 책방 주인이고 글도 쓰고
그리고 지금 다른 곳에 이주하려고 하시네요.
쉬운 일이 아니고 만약에 불안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나이며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말하는데,
아주 멋진 삶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도쿄에서 19년 동안 일을 했다가 그만두고
한국에서 반년간 어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일본에 돌아가고 나서
어떻게 할까... 그런 걱정은 조금 있어요.
그래도 역시 이 생이 한번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벌 것인가? 결혼은? 그런 세간 상식보다
마음대로 살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잘 모르겠지만 Podcast 들어봤으니 요조씨도 아마 빗슷한 생각이죠? ㅎㅎㅎ
앨범인데, "Existence and Happiness"도 좋아하고,
"Traveler"도 좋아하지만, High School도 목소리가 잘 올리더라고요!
앞으로의 음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참!! Podcast도 잘 듣고 있구요,재미있어요!! ^^
우리의 서울 시간은 짧았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음은 제주도에서 우리 지금보다 조금만 멋있게 늙은 모습으로 만나요.
부디 무사히 가세요.
한 일본사람 , 하라다 사토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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